1925년 처음 지어진 이래 100년 가까이 가장 뜨겁게 박동하며 한국 철도의 심장이자 위대한 거점이 되어주었던 옛 서울역. 20세기 서울역은 전국에서 수많은 삶이 모여드는 관문이자 만남과 헤어짐, 수많은 기억이 겹겹이 축적된 한국 근현대사의 찬란한 첫인상이었습니다.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잠시 숨을 고르며 문화의 옷을 입었지만, 우리의 마음속 옛 서울역은 언제나 기적 소리 울리던 ‘진짜 철도역’입니다. 이제 철도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회복을 앞두고 옛 서울역이 간직한 100년의 기억과 기록을 깨우는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.
Artist
OYOUNG (오영)
Period
Venue
CULTURE STATION SEOUL 284 문화역서울284 Seoul, Korea